평생 기억해야 할 오늘

오늘 오전 친구와 광안리 헬스장에 운동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.
친구 일하는 것도 보고,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같이 뭘 좀 먹으려고 밀락더마켓에서 버거를 먹었다.
속도 안좋고 버거를 먹다가 반쪽은 못먹을 것 같아서 봉지째로 돌돌말아 가방에 넣었다.
그 때는 그냥 아까우니까 넣었는데,

막상 집에 오면서, 내 삶이 구질구질한 느낌이 들었다.

내 수중에 몇 억이 있고, 내 재산이 100억이 넘게 있었다면 나는 그랬을까.

다른 날이었으면 그냥 지나쳤을 일인데, 정신을 일깨워 주는 순간이었다.
왜 나는 계속 이렇게 살고 있는 걸까.

진짜 정신 차려라. 나. 그리고 절대 이 날을 잊지말자.
그래서 정말 미칠만큼 노력해서 내 스스로가 나를 봐도 멋있게 살자.

그래서 독기 품고 잊지 않기 위해 기록을 남겨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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