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=)안녕하세요

정말 오랜만에 들어온 것 같은 나의 공간.
내 스스로가 말도 잘 못하고 글도 잘 못쓴다고 생각해온 시간이 길었던 터라 내 글을 누가 읽는 것이 부끄러웠다. 지금도 매우 부끄럽다.

앞으로 내 일상이 될 책읽기와 글쓰기를 위해 어디에 기록을 남길까 고민하다가,
도메인도, 로고도 다- 내 마음에 드는 찐언니에 나를 기록하기로 했다.

나를 위해 만든 짜파게티

오늘 내가 나를 위해 만든 짜파게티다.

동생이 예비군 갔다가 짜슐랭을 사왔는데, 흠 내 생각보다 맛이없다.. 싱겁다..

나는 역시 농심 짜파게티가 내 입에 맞는 듯 하다.

땡초는 거의 풋고추 수준이라 하나도 맵지 않다.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새송이 버섯구이.

그동안의 근황을 얘기하자면, 제주에 3주동안 딸이랑 엄마랑 지냈고 나는 제주에서 평안을 얻었다. 그래서 자의 반 타의 반(엄마의욕심) 제주 이주를 계획하고 있다.

나 스스로 제주살이의 부제를 ‘나를 찾는 여행’이라 정했는데 나를 찾은건지는 모르겠지만, 그냥 그 자연 자체가 내게 큰 위로가 되었다. 나 스스로를 토닥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.

바다를 보면 고요해진다.

딸은 모래놀이 나는 책읽기.
더할나위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.

찐언니 블로그의 방향은 나도 잘 모르겠다. 우선 나의 일상과 내 생각을 기록해보려 한다.

(제주 이야기는 잊기전에 하나씩 기록해놔야겠다. ㅎ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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